이현우는 8월 15일 오후 첫 방송을 앞둔 ‘아그대’에서 매력만점 축구선수 차은결로 분해 연기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그는 뛰어난 축구 실력은 물론이고, 우월한 외모와 긍정적인 에너지로 여학생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는 캐릭터다.
그는 이번 역할을 위해 말투와 행동, 스타일까지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는 등 무한 애정을 가지고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우는 지난 13일 ‘아그대’ 제작발표회 당시에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현장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의 헤어스타일은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미소년 이미지로 비춰지게한 일등 공신이다.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도토리 머리’라는 애칭을 얻기도 한 이현우의 헤어스타일은 차은결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축구선수 역할을 위해 꾸준히 운동을 하며 몸을 만든 이현우는 외모와 상반된 잔 근육의 소유자로 전작들과는 차별화된 매력을 한껏 뽐낼 예정이다.
그는 다양한 감정 표현은 물론이며 무더위 속에서도 시종일관 미소를 지으며 현장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들고 있다는 귀띔이다.
이현우는 극중 남장여자 재희(설리 분)를 사이에 두고 태준(민호 분)과 팽팽한 삼각관계를 펼치게 된다.
한편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높이뛰기 금메달리스트 강태준을 만나기 위해 금녀의 구역인 남자 체고에 위장전학 온 남장여자 구재희의 좌충우돌 생존기를 그린 리얼 하이스쿨 로맨스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