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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하 “하기를-하소서-하모니 3남매 낳고 싶다”
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2세 계획을 밝혔다.

하하는 8월 15일 오후 12시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가수 별과의 공식 결혼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하하는 “고은이가 믿음이 강한 친구기 때문에 현재 철통수비를 하고 있다”며 “11월 30일 이후로는 잔인한게 뭔지 보여주겠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하하는 “남자 쌍둥이와 여자아이를 낳고 싶다. 아이 이름과 직업도 미리 지어놨다”며 “첫째 아이는 하기를이고 축구 선수를 시키고 싶다. 둘째 아이 이름은 하소서, 검사가 됐으면 좋겠다. 셋째 아이 이름은 하모니, 음악이나 미술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고 2세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하하는 만능엔터테이너로 활동 중이며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과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컬과 듀엣을 결성, 신곡 ‘부산 바캉스’로 인기몰이 중이다.

별은 지난 2009년 데뷔, ‘12월 32일’과 ‘안부’, ‘눈물샘’ 등 다수의 곡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하하와 별은 8년 전부터 동료로 지내다 올해 3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해왔으며 오는 11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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