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각시탈’ 제작사 측은 극과는 전혀 다른 상반된 모습을 하고 있는 안형준의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안형준은 극중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전혀 다른 환한 미소를 지으며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그리고 있다. 그 모습은 마치 개구쟁이를 연상케 하며 팬들에게 그동안 전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면을 선보이고 있다.
안형준은 찌는 듯한 무더운 날씨에 검정색 정장을 입고 촬영을 해야만 하는 상황에도 잃지 않는 미소로 그가 얼마나 즐겁게 임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네티즌들은 “개구쟁이 웃음 제대로다. 촬영장 마스코트 해도 될 듯” “카리스마와 정반대 모습. 반전이 있어 더욱 매력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주 방송한 ‘각시탈’에서는 홍주(한채아 분)가 각시탈의 정체를 알아차렸다. 이에 가츠야마와 각시탈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이 예상되며 극의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