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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리, ‘신의’ 지원사격 나섰다..OST 참여 ‘히트 예감’
KBS2 ‘불후의 명곡’에서 가창력을 인정받은 가수 알리가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의 OST에 참여하며 지원 사격에 나섰다.

지난 8월 13일 오후 첫 방송한 ‘신의’ 엔딩 장면에서는 알리가 부른 드라마 OST Part 1 타이틀곡 ‘Carry on’을 공개됐다.

‘Carry on’은 방송 후 시청자들의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강한 히트 예감을 점치게 하고 있다. 이 곡은 알리 특유의 개성 있는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 24인조 오케스트라 연주가 웅장하고 장엄한 느낌을 전해주는 곡이다.


또한 ‘숨 쉬는 그 순간부터 내 심장이 돼버린 너. 함께 꿈꾸며 사랑할래. 소중한 네 품속에서 하루를 살고 싶어. 사랑해 내 운명 같은 너’라는 가사에서 느껴지듯 운명 같은 사랑의 감정을 애절하게 담아내고 있다.

특히 ‘Carry on’은 ‘꽃보다 남자’, ‘시티헌터’, ‘검사 프린세스’, ‘마이걸’, ‘마녀유희’ 등 드라마 OST를 맡아 히트시킨 음악감독 오준석이 작사, 작곡을 한 곡이다.

뛰어난 가창력과 흡입력 있는 목소리로 최고의 곡을 들려줄 알리와 섬세한 감성을 최대한으로 발휘하게 해주는 오준석 음악감독의 만남은 완성도 높은 명품 OST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제작사 스타우스 측은 “알리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독특한 보이스로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감동의 울림이 있다”며 “애절하고 진심이 담긴 가사와 멜로디가 ‘신의’ OST의 완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SBS ‘신의’는 고려시대 무사 최영(이민호 분)과 660년이라는 시간을 거슬러 고려시대로 이끌려온 현대 여의사 유은수(김희선 분)가 펼치는 로맨스와 한 나라의 진정한 왕을 만들어가는 여정을 그려낸 작품으로 ‘모래시계’, ‘태왕사신기’ 등을 만든 김종학 감독과 송지나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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