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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스퀘어 NEMO, 얀 샤우덱 사진전 연계 문화프로그램 풍성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복합문화공간 NEMO에서 얀 샤우덱 사진전과 연계된 특강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인터파크 시어터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의 복합문화공간 NEMO에서 사진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예술사진에 대한 특강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얀 샤우덱은 체코의 예술사진가로 소설가 카프카, 음악가 스메타나와 함께 체코 문화 예술계를 대표하는 3대 거장이다. 인터파크 시어터는 얀 샤우덱 사진전 관람객에게 작가와 작품에 대한 이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3일엔 창작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의 주연배우 강필석과 함께 ‘취미 사진 이야기’를 주제로 공연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신청은 인터파크 플레이디비를 통해 할 수 있다.

 
얀 샤우덱 사진전이 열리는 한남동 블루스퀘어의 복합문화공간 NEMO                                    [사진제공=인터파크 시어터]


24일엔 ‘동시대 예술사진의 풍경’이란 제목의 특강이 이뤄진다. 예술사진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알기 쉬운 예술사진’의 작가 김영태가 강연을 준비했다. 청중들은 강연을 통해 얀 샤우덱의 사진세계에 대한 이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사진가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보다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특강이후엔 체코 출신 대표 음악가인 드보르작과 스메타나의 실내악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이어진다.

24일 프로그램은 현장 관람객 선착순 100명에 한해 참가할 수 있다. 얀 샤우덱의 사진전은 한남동 블루스퀘어 NEMO에서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된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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