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B.A.P, ‘주간아이돌’ 통해 숨겨진 예능감 과시 ‘이 정도였어?’
아이돌그룹 비에이피(B.A.P)가 만만치않은 예능감을 과시했다.

비에이피는 지난 8월 22일 오후 방송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숨겨왔던 개인기 등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데뷔 전 MBC ‘일밤-룰루랄라’에서 정형돈과 함께 출연했던 방용국은 당시 예능 초보로서 구박받던 시절을 되새기며 정형돈과 아슬아슬하게 호흡을 맞추는 모습을 보였다.


또 소속사 선배인 시크릿 송지은의 솔로곡 ‘미친거니’에서 랩 피처링으로 활동을 시작했던 했던 방용국은 “송지은 양, 사랑해요?”라는 데프콘의 질문에 잠시 머뭇거렸으나, 정형돈의 협박에 못 이겨 결국 “사랑합니다”라고 답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이날 방송에서는 힘찬과 젤로의 신들린 장구치기 대 스피드 빨래 배틀, 방용국의 ‘뿌잉뿌잉’ 애교, 대현의 8단 고음, 유승호 닮은 영재의 외모, 종업의 명품 복근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가장 큰 호응을 얻은 것은 비에이피 멤버들이 직접 선별한 팀내 외모 서열이었다. 1위는 ‘국악고 얼짱’ 힘찬과 ‘부산 원빈’ 대현이 각축을 다툰 것에 반해, 꼴찌 경쟁도 치열했다. 영재가 외모 꼴찌로 방용국으로 선택한 데에 이어, 방용국은 종업을 꼴찌로 선택하면서 신경전이 벌어져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비에이피는 ‘NO MERCY’ 활동을 마감하고 오는 29일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