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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탁재훈-남희석15년만에 콤비 호흡
[헤럴드경제=서병기 기자]탁재훈과 남희석이 콤비 활약에 시동을 걸었다. 단둘이 호흡을 맞추는 건 ‘좋은친구들’ 이후 15년 만이다.

23일 밤 11시 티캐스트 계열의 종합오락채널 E채널에서 첫방송하는 용감한 토크쇼 ‘특별기자회견’에 탁재훈과 남희석은 공동MC를 맡았다.

E채널 ‘특별기자회견’은 실제 현업에서 근무하는 연예, 스포츠, 경제, 사회 등 각 분야 14명의 기자들이 펼치는 최초의 ‘기자 집단 버라이어티’ 토크쇼다. 기자들의 가벼운 수다와 진중한 취재담을 두루 보여준다. 한때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사건부터 미처 몰랐던 유명 사건의 비하인드스토리, 그리고 대한민국 기자들이 겪은 다양한 사건 사고의 요절복통 취재담까지 꽁꽁 숨겨진 기자들의 미공개 리얼 취재 파일이 공개된다. 



두 MC는 각각 탁재훈 일보와 남희석 일보의 본부장으로 14인의 기자들과 함께 팀을 나눠 대결구도를 펼치게 된다. 여기에 연예인 패널들의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활약을 한 기자 한 명에게는 ‘오늘의 기자상’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순금으로 제작된 황금 펜을 수여한다.

지난주 첫 녹화를 마친 탁재훈은 “남희석씨와 둘만 호흡 맞추는 건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며 “남희석씨와는 워낙 절친한 사이고 스타일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배꼽잡고 웃을 수 있는 토크쇼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희석 역시 “탁재훈씨와 15년만의 재회라는 점부터 이 프로그램과의 인연이 깊다고 생각했다”면서 “첫 녹화 때부터 입담들이 만만치 않았다. 각계 분야의 많은 기자님들과의 활약을 기대해주셔도 좋다”고 말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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