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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시원 이혼조정 열려 “부부 맞대면 없다”
[헤럴드생생뉴스] 배우 류시원(39)의 1차 이혼조정이 28일 열린다.

류시원과 아내 조모(30)씨는 이날 오후 4시30분 서울 서초동 서울가정법원 신관 510호에서 1차 이혼조정에 들어간다.

류시원은 법무법인 바른을 소송대리인으로 선임하고 지난달 31일 법원에 소송위임장을 제출했다.

enews의 보도에 따르면 아내 조씨도 27일 서울가정지방 법원에 소송 위임장을 제출한 상태로 이혼조정에 참여한다.

이는 28일 오후 4시 30분으로 정해진 조정기일을 하루 앞두고 진행된 일이다.

조씨가 변호사를 선임함에 따라 이들 부부의 맞대면은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법률대리인이 없을 경우 본인이 출석해야 하지만, 그 반대의 경우 대리인의 대리 출석이 가능하다.

류시원 측 관계자에 따르면 류시원은 이번 일에 대해 조씨와 해결점을 모색하려고 했지만 접촉 자체가 이뤄지지 않는 상태. 현재 조씨는 딸과 함께 머물고 있는 상태로 류시원 측은 일체의 연락이나 만남을 못하고 있다.

한편 2010년 10월, 9세 연하의 조씨와 부부의 연을 맺은 류시원은 결혼소식과 함께 혼전 임신 사실을 알리며 지난해 봄엔 딸 현서양을 출산했다. 그러나 지난 3월 아내 조씨가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면서 결혼 1년반 만에 파경 위기를 맞았다. 현재 양측은 서로 딸의 양육권을 주장하며 법적 공방을 펼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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