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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링캠프’ 김하늘 “‘신품’오빠들, 극중성격 똑같다”
[헤럴드생생뉴스] 배우 김하늘이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이하 신품)’ 남자 주인공 4명의 실제 성격이 극중 역할과 비슷하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김하늘은 지난 10일 밤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특히 여성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신품’의 40대 남성 네명은 장동건, 이종혁, 김수로, 김민종이다.

김하늘은 이 네 명의 주인공 성격을 한 명씩 설명했다.

먼저 극중에서 남자다운 성격의 인물을 열연한 김수로에 대해 “수로 오빠는 촬영장에 등장 하자마자 큰 소리를 지르며 유쾌하게 만들어 준다 ”고 말했다.

이어 “민종 오빠는 정말로 조용하고 다정하다”고 전했다.

또 드라마에서 김하늘과 커플로 나왔던 장동건에 대해서는 “동건 오빠는 장난기가 있다. 가만히 있는 나를 툭툭 친다 ”라고 밝혀 극중 인물의 장난기와 비슷한 점이 있다는 것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하늘은 “종혁 오빠는 ‘내 머리 어땠어’라고 묻는데 실제로도 능청스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하늘은 ‘신품’을 찍으면서 라면을 먹지 못했던 사연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얼굴이 잘 붓는 스타일이라 야식으로 라면을 먹고 싶었는데 스태프가 말려서 못 먹었다.”고 말하자 진행자 이경규는 “자기 전에 라면을 먹으면 붓는다는 말은 잘못된 거다. 자기 전에 어떤 걸 먹어도 다 붓는다”고 말해 주위를 즐겁게 했다.



사진=sbs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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