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드라마로 화려하게 막을 내린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의 선머슴 방이숙으로 사랑을 받았던 배우 조윤희가 자선 바자회를 통해 시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눈다.

조윤희는 오는 9월 15일 역삼동의 애견카페 치쿠치쿠에서 다음카페 '유.사.주(유기견에게 사랑을 주세요)'와 함께 유기견 돕기 자선 바지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스킨케어 브랜드 스위스킨, 스마일마켓, 헤지스 등 그가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브랜드들의 후원과 함께 진행된다. 그는 바자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현장에서 판매할 물건들을 직접 섭외하는 등의 열의를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조윤희는 평소에도 유기 동물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남다른 동물 사랑을 실천해온 것으로 알려져, 이번 행사에 동참하는 모습이 남다르다.

네티즌들은 “얼굴만 예쁜 줄 알았는데 마음까지 예쁘다” “좋은 일 하는데 응원하러 가야겠다”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희소식”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조윤희는 ‘넝굴당’ 종영 후 광고 촬영과 인터뷰 스케줄을 소화하며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