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마이크’는 일반인 도전자 100명이 총 3단계에 걸쳐 노래 미션을 수행하며, 노래 가사를 가장 정확히 소화한 최후의 1인이 순금 20돈의 황금 마이크를 차지하는 형식의 일반인 참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노래 실력과 관계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청춘불패’ 등의 프로그램에서 자연스럽고 친근한 진행으로 ‘국민언니’가 된 이영자와 ‘1박2일’ ‘승승장구’에서 친근한 입담이 돋보이는 이수근이 MC 호흡을 맞춘다.
‘황금마이크’ 제작진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이영자와 이수근을 MC로 염두하고 준비했을 만큼 이들에게 거는 기대와 애정이 크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여의도 MBC플러스미디어 사옥에서 진행된 타이틀 촬영 현장에서 이영자와 이수근은 연출자가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다양하고 코믹한 포즈를 준비한 듯 연출해 벌써부터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이영자와 이수근은 “지난 해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함께 수상했던 인연이 있다. ‘황금마이크’ 섭외 제안이 왔을 때 서로 상대방의 이름을 듣고는 이거다 싶었다”라며 “앞으로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는 국민 남매, 명콤비 MC로 인사드릴테니 저희를 믿고 지켜봐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황금마이크’는 오는 19일 오전11시(재방송 오후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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