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은 지난 9월 1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짐과 동시에 세 번째 미니앨범 ‘포이즌’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포이즌’은 멜론, 엠넷, 벅스, 올레, 소리바다 등 각종 음원차트의 실시간 차트 1위를 석권함과 동시에 인터넷 포털 사이트들의 실시간 검색어를 올킬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시크릿은 패션매거진 나일론 10월 화보에서 기존의 여동생 이미지가 아닌 여자로서의 변신을 선보이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특히 데뷔 이후 첫 단발머리 변신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전효성은 아련한 표정만으로 카메라를 압도했고, 언더웨어 느낌의 탑과 여성스러운 스커트를 매칭한 이미지에서 명품 쇄골과 잘록해진 허리 라인을 과시하며 매력을 과시해 “역시 전효성”이라는 찬사를 받았다는 전언이다.
또한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새색시로 분한 한선화 역시 특이한 헤어밴드를 착용하고 과거, 현재, 미래가 복합된 듯한 의상을 통해 성숙미를 뽐냈으며, 송지은과 징거도 각기 플레어 스커트와 가죽 재킷 의상으로 남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엠카운트다운’을 통해서 ‘포이즌’ 컴백 무대를 가진 시크릿은 14일 오후 ‘뮤직뱅크’를 비롯해 오는 15일 ‘쇼!음악중심’과 16일 ‘인기가요’에서도 컴백 무대를 이어간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