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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가 통한 행복사회 정책토론회19일 개최
[헤럴드경제=서병기 기자]여가를 통한 행복사회 정책토론회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한국여가문화학회(회장 유진룡)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박광무)이 공동 주최하는 이날 토론회에는 조동성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의 ‘일과 여가 균형을 통한 행복사회 만들기', 김정운 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의 ‘새로운 여가패러다임' 등 2개의 기조강연에 이어, 최석호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의 ‘여가기본법 제정을 위한 기본구상', 박수정 인하대 생활체육학과 교수의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 이훈 한양대 관광학부 교수의 ‘여가정책 실현을 위한 추진체계' 등이 발표된다.

한국사회의 행복지수는 156개국 가운데 56위로 발표되었다. 한국이 일과 생활의 조화나 공동생활의 영역에서 하위권으로 나타나면서, 즐거움 몰입 공동체 등의 이슈가 대두되고 있다. 일에 치중한 삶과 자살율의 증가, 공동체 생활의 기반 미약 등이 그 원인으로 지적된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들의 여가 생활 활성화로부터 행복의 출발점을 찾고자 한다. 일과 여가의 균형을 위해 요구되는 새로운 여가패러다임을 모색해보고, 국가 경쟁력에 걸맞는 수준으로 국민의 행복추구권을 보장하기 위한 법제도와 정책과제, 추진체계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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