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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이치 그라모폰 윤디 신보 발매,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오는 10월31일 예술의전당에서 내한공연을 갖는 피아니스트 윤디 리(李雲迪)의 도이치 그라모폰 신보가 발매됐다.

랑랑과 함께 중국 클래식계의 젊은 슈퍼스타로 손꼽히는 윤디의 이번 앨범 수록곡은 내한공연 프로그램과 동일하다. 이번 앨범은 루트비히 반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로 꾸민 앨범은 피아노 소나타 8번 작품번호 13, ‘비창(Pathétique)’과 피아노 소나타 14번 작품번호 27-2, ‘월광(Moonlight)’, 피아노 소나타 23번 작품번호 57, ‘열정(Appassionata)’의 총 9개 트랙으로 구성했다.

윤디는 중국 충칭에서 태어나 7세 때부터 피아노를 시작했다. 중국의 센젠예술학교와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공부한 그는 2000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연소이자 중국인 최초로 우승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뉴욕 카네기홀, 런던의 로열 페스티벌홀, 빈의 뮤지크페어라인 등에서 공연했으며 베를린 필하모닉과 마린스키 오케스트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 하기도 했다. 

ygmoon@heraldcorp.com

도이치그라모폰 레이블로 윤디의 신보가 발매됐다. 윤디는 다음달 31일 예술의전당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사진제공=유니버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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