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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하얀 집 공개, 모녀가 사는 소박한 러브하우스
[헤럴드생생뉴스] 딸과 함께 사는 이하얀의 집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성병숙 장미화와 함께 싱글맘 대표로 출연해 남다른 자녀사랑법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이하얀의 집이 공개됐다. 넓직한 공간이나 화려한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소박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모녀의 소박한 집이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집안 가득한 이하얀 딸의 그림. 이하얀은 딸의 그림은 한 장씩 꺼내 보이며 “초등학교 때는 사고만 쳐서 정말 날 힘들게 한 딸이지만 요즘은 다르다. 너무 행복하다”며 딸자랑을 늘어놓았다.

한편 이하얀은 이날 방송에서 화려한 배우의 삶을 접고 현재 식당에서 일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하얀은 “이렇게 딸과 함께 행복할 수 있을 거라고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생각 못했다. 연예인의 삶을 살지 않아도 충분히 행복하다”며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딸은 연기자의 길은 관심이 없다”며 “그림에 타고난 소질이 있다. 5살 봄에 얼굴에 점이 생겼는데 이후 6시간 넘게 그림을 그리는 등 남다른 소질을 발휘하더라. 동양화나 그런 쪽이 아니라 애니메이션이다. 전문가들에게도 인정받아 진로는 정해진 상태다”라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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