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불가리, ‘세이브더칠드런’ 후원 반지 판매연장
[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이탈리아 쥬얼리 브랜드 불가리(Bulgari)는 세이브칠드런(Save the Children)과 함께 전세계 아동 교육 후원을 위해 판매하고 있는 ‘세이브더칠드런 링’을 2013년까지 연장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연장 판매로 인한 추가 후원금은 300만 유로(한화 약 44억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이브더칠드런 링’은 2010년 불가리가 세이브더칠드런과 지속적인 아동교육지원을 위해 선보인 세라믹 반지로 전세계 불가리 매장에서 판매중이며, 국내 시판가는 57만원이다. 판매 금액의 20%가 세이브더칠드런 재단에 기부된다.

불가리측은 세라믹 반지와 관련, 현재 1200만 유로(한화 약 180억원) 이상의 기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또, 2009년 창립 125주년을 맞아, 분쟁지역 아동교육지원 캠페인 ‘다시 쓰는 미래(Rewrite the Future)’를 후원하기 위해 은반지와 목걸이를 제작ㆍ판매한 바 있는 불가리는 당시 쥬얼리와 시계 등 8개 물품도 특별 제작해 그 해 12월 뉴욕 크리스티 경매를 통해 판매금 전액을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한 바 있다. pdm@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