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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작비 200억 원 투입 대작 SBS ‘대풍수’ 티저예고 공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총 제작비 200억 원이 투입되는 SBS 대기획 ‘대풍수’(극본 남선년, 박상희 연출 이용석)가 티저 예고를 공개했다.

19일 ‘아름다운 그대에게’ 말미에 첫 공개된 대풍수 예고는 ‘바람과 물의 지배자가 왕의 운명을 깨운다’는 콘셉트로 ‘목지상’ 역을 맡은 지성의 작은 손짓과 몸짓에 바람과 물이 요동치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SBS ‘대풍수’ 제작진은 이번 티저를 위해 실루엣을 잘 표현한 청옥색 도사의상을 특별 제작했으며 메인 타이틀곡을 아리아로 편곡하는 등 디테일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지성 역시 2시간 이상 이어진 촬영 시간 동안 감독의 OK사인에도 거듭 재촬영을 요구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대풍수’는 고려 말 조선 초 왕조교체기를 배경으로 조선 건국의 뒷이야기를 재조명하는 드라마로 조선의 건국 과정에서 ‘킹메이커’역할을 했던 도사들의 활약을 흥미진진하게 다룰 예정이다.

지성, 송창의, 지진희, 김소연, 이윤지, 조민기, 이승연, 오현경, 이문식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36부작 블록버스터 사극 SBS 대기획 ‘대풍수’는 10월 초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정진영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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