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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방 ‘아들 녀석들’, 흥행 보증 ‘아들 신화’ 이어갈까
개성 넘치는 세 아들들의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전달할 MBC 새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극본 김지수, 연출 김경희)이 첫 발을 내딛는다.

9월 22일 오후 첫 방송하는 ‘아들 녀석들’은 각기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는 세 아들들의 결혼과 이혼을 통해 가족애와 부부의 의미를 되새기는 가족드라마다.

주말 황금 시간대 시청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아들 녀석들’이 준비한 비장의 무기 세 가지를 공개한다.


# 흥행 보증수표, 아들 이야기

‘솔약국집 아들들’ ‘오작교 형제들’ 등 아들들을 주축으로 한 주말 가족 드라마는 언제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호평을 받았다. ‘아들 녀석들’ 또한 각기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는 세 아들들의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는 만큼 또 다른 흥행 신화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소심하거나, 냉소적이거나, 철없는 모습의 캐릭터는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인물들의 개성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더욱 친숙함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들이 연인과 가족들 틈에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은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신구 배우들 간의 조화, 연기력 논란 따윈 없다

‘아들 녀석들’은 총 50부작으로 이뤄진 긴 호흡의 드라마다. 그만큼 현장에서 배우들 간의 호흡은 중요시 된다. 드라마의 주축이 되는 세 아들 역할을 맡은 이성재, 류수영, 서인국은 이제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친형제 못지않은 친밀함을 보여주며 이들이 선보이게 될 작품 속 형제의 호흡에 기대를 더하고 있다.

또한 주연 배우인 이성재와 명세빈, 류수영 등은 이미 연기력에 있어서 인정을 받고 있는 만큼 캐릭터를 그려냄에 있어서도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아직 경험이 많지 않은 서인국, 한혜린, 신다은, 윤세인 등도 신인답지 않은 기량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검증을 받은 터라 ‘연기력 논란’과 거리가 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의 부모 역할을 맡은 나문희, 박인환, 김용건 등 중견 배우들도 이미 다년간의 연기 호흡을 바탕으로 ‘황혼의 로맨스’ 연기를 선보이며 드라마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 유쾌한 가족 드라마

‘아들 녀석들’의 방송 시간은 주말 저녁 시간대인 만큼 온 가족이 모여 볼 수 있는 따뜻하고 유쾌한 내용을 담고 있다. 드라마 설정상 등장인물들에 따라 이혼이나 사별 등의 아픔을 가진 캐릭터도 있지만 그럼에도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가족들을 서로 다독이는 따뜻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극적이고 원색적이지 않은 힐링과 웃음을 담은 ‘아들 녀석들’은 안방극장에 한 주의 피로를 날려버리는 회복제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반쪽이 다시 온전한 하나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들여다봄으로써 ‘결혼’이라는 난해한 명제에 대한 긍정적이고 기분 좋은 정의를 찾아보게 될 ‘아들 녀석들’이 안방극장에 가져다 줄 훈훈한 이야기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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