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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뱅 탑, 영화 ‘동창생’ 촬영 중 손등 부상..’비상사태 돌입’
빅뱅 탑(최승현)이 영화 ‘동창생’ 촬영 중 유리 파편에 의한 손등에 부상을 당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탑은 9월 21일 새벽 유리를 사이에 두고 격투 신을 촬영하던 중 유리 파편에 의해 오른 손등을 다쳐 같은 날 오전 수술을 마치고 현재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는 중이다.

수술을 진행할 만큼 작은 부상이 아니어서 소속사와 영화사는 비상사태에 돌입했으며 탑의 안정과 회복에 중점을 두고 스케줄 변경과 연기에 대한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하지만 탑은 현재 자신의 몸 상태보다 본인으로 인해 영화와 빅뱅의 스케줄에 피해가 되는 것을 더 걱정하고 있으며 예정된 스케줄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다지고 있다.


실제로 탑은 당장 22일 팬들을 대상으로 한 영화촬영 현장 공개 이벤트가 예정돼 있는데다가 다음주 주말부터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약 9주간 ‘2012빅뱅 얼라이브 갤럭시투어’ 공연이 예정되어 있는 상황이다

탑은 현재 몸을 움직이는데 전혀 지장이 없는지라 약속된 팬 미팅과 월드 투어 콘서트는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다는 의지를 소속사에 표명 하고 있는데, 약 2, 3 주간 손에 붕대를 감고 회복기를 거쳐야 하는 부상인지라 당분간 영화 촬영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YG 소속사 관계자는 “탑은 이번 영화의 경우 감독이 교체돼 촬영이 잠시 중단 됐다가 얼마 전 촬영이 다시 재개된 만큼 또 다시 주인공인 자신으로 인해 영화 촬영 일정이 늦춰지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안고 있는 상태”라며 “탑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스케줄을 진행하는 방법을 담당의사와 잘 협의 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준용 이슈팀기자 /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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