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는 전국 시청률 15.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이 나타낸 17.2%보다 2.0%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최강자의 자리를 차지했다.
엎치락뒤치락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벌이고 있는 KBS2 ‘해피선데이’는 이날 13.2%로 2위에 머물렀다. 지난주 15.0%와 비교해 1.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반면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타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의 승부의 신‘과 ’나는 가수다‘는 각가 3.3.%와 5.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이날 ‘일요일이 좋다’의 2부 코너 ‘런닝맨’에서는 ‘꽃중년과 황금알’이라는 주제로 레이스가 펼쳐졌다. 하하-신정근, 손병호-송지효, 유재석-고창석, 이종원-개리, 광수-태연이 팀을 이뤄 경쟁을 벌였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