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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래원 ‘슈퍼스타’, 美 뉴욕 브로드웨이 촬영 끝으로 크랭크업
영화 ‘슈퍼스타’(감독 김성훈)가 지난 9월 16일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

‘슈퍼스타’는 근거 없는 자신감, 거침없는 말빨에 속물 근성 가득한 뮤지컬 감독 ‘유일한’(김래원 분)이 한방의 인생 역전을 노리고 참여한 뮤지컬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확률 1%의 파트너를 만나 불가능한 드림 프로젝트에 도전해 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드라마로 김래원의 3년 만의 영화 복귀작이다.

극중 김래원은 허세 상위 1%의 속물 멘토 캐릭터로 새로운 연기 변신에 도전, 기존의 남성적이고 선 굵은 모습에서 벗어나 보다 유쾌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와 함께 파트너를 이루는 ‘영광’ 역에는 실제 다문화 가정의 소년으로 전국적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된 신인 지대한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최근 드라마 ‘골든 타임’에서 인간적인 면모의 열혈 의사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이성민과 영화와 예능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중인 이광수가 각각 ‘유일한’의 오랜 친구이자 조력자인 ‘희석’과 ‘정일’ 역을 맡았으며, 조안이 오디션 프로그램의 조연출 ‘성희’로 등장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김래원은 “어려움도 많았지만 무사히 모든 촬영을 잘 마쳤다. 고생하고 노력한 만큼 아름답고 근사한 영화로 관객들과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슈퍼스타’는 후반 작업을 거쳐 오는 11월 개봉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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