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민은 9월 24일 오전 11시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감독 육상효)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철민은 “극중 합기도 장면을 찍다 7층에서 떨어졌다. 크게 다칠 줄 알았는데 다행히 세 바늘만 봉합했다. 20여년 무도인 생활이라 할 만큼 운동을 좀 했다. 그런 낙법 덕분인것 같다”고 아찔한 순간을 추억했다. 그는 이번 영화에서 김인권의 선배 중국집 배달원 비홍 역을 맡았다.
한편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은 김인권 조정석 유다인 박철민, 김미려, 김기방, 이건주, 로버트 할리, 신정근, 고창석 등 코믹 연기 베테랑 배우들이 총출동하며 오는 10월 개봉예정이다.
최준용 이슈팀기자/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