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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 “QPR 스쿼드 믿는다”...레딩전 승리 다짐
[헤럴드 경제=윤병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의 주장 된 박지성(31)이 첫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26일(이하 한국시간) QPR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박지성은 “리그 컵 대회가 우리에게 중요하다”면서 “모든 대회를 중요하게 인식해야 한다. 정신력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QPR의 스쿼드에 강한 믿음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 전진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강조했다.

QPR은 27일 새벽 3시 45분 홈구장인 영국 런던 로프터스 스타디움에서 레딩FC를 상대로 리그컵 3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한편 QPR은 최근 EPL 리그 5경기에서 2무 3패로 첫 승을 기록하지 못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박지성은 지난 2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4라운드에서 첼시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치며 무승부를 거뒀고, 토트넘 원정에서도 그 경기력을 유지했다”며 “곧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며 팀원들도 그렇게 믿고 있다. 우리는 아직 리그 다섯 경기밖에 하지 않았고 순위가 모든 것을 말해주지는 않는다. 계속 열심히 하면 승점을 따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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