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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로 장뇌삼라면 ‘해투-야간매점’ 역사상 최고가!
[헤럴드생생뉴스] 배우 김수로가 ‘야간매점’ 역사상 최고가 야식을 들고나왔다.

김수로는 9월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야간매점’에서 자신만의 야식 장뇌삼라면을 소개했다. 가격은 3만원 정도.

이날 장뇌삼라면과 관련, “반지하에서 가족들이랑 살 때 여동생한테 라면을 끓여오라고 했다”고 말문을 연 김수로는 “항상 동생이 공깃밥을 챙겨줬는데 어느날 공깃밥이 없더라. 알고보니 쌀 떨어진 지 한 달이 됐다고 하더라”며 “ 눈물 흘리면서 먹은 음식은 라면이 최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그 생각에 항상 라면에 대한 힘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힘을 내려면 뭐가 있을까?’ 해서 이것저것 먹어봤다”며 “그러다가 전복과 선물받은 장뇌삼을 넣어봤다. 밤에 장뇌삼라면을 먹었는데 두 시간씩 잠자며 촬영했는데도 불구, 버텼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하지만 장뇌삼라면을 맛본 박명수는 “라면도 아니고 인삼도 아니야”라고 혹평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 또한 “맛이 없다”고 거들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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