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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ST계 조성모’ 신재 떴다… ‘천번째 남자’ OST로 팬 곁으로
[헤럴드경제=남민 기자]OST계에 그동안 ‘얼굴없는’ 가수로 인지도를 높여온 감미로운 보이스의 신재가 ‘핫’하게 떠오르고 있다.

이미 여러 드라마를 통해 OST로 활동한 적이 있는 신재는 지금까지 국내보다 일본팬들에 더 잘 알려져 있다.

‘감성’을 자극하는 신재는 가을을 맞아 국내무대에 본격 이름을 내놓고 있다. B1A4, 지나, 구자명, 블락비를 거쳐 버벌진트와 애즈원까지 화려한 라인업으로 인기를 얻고있는 MBC 드라마 ‘천번째 남자’ OST에 자신만의 독창적 브랜드인 감미로운 보이스로 국내팬 곁으로 찾아온다. 28일 정오 공개되는 ‘천번째 남자’ OST part.6을 통해서다.

‘천번째 남자’ OST’>(사진제공:스타엔트리엔터테인먼트

신재가 부른 ‘우리 몰랐던 때로’는 시작부터 터져 나오는 반복구가 힘있게 느껴지는 정통 발라드 곡으로 ‘사랑에 빠지다’, ‘눈물이 난다’, ‘안되니’ 등을 작곡한 히트메이커 김범주가 작곡가 Benjamin K와 함께 공동작사를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재의 ‘우리 몰랐던 때로’의 음원은 28일 정오 모든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서 공개된다.

‘천번째 남자’ OST’>(사진제공:스타엔트리엔터테인먼트

신재는 오는 10월 국내무대에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수많은 OST에 참여했음에도 얼굴없는 가수로 알려진 신재는 한편으로 ‘OST계의 조성모’로 불려오기도 했다. 이번 신재의 OST가 팬들에게 기대감을 높여주는 이유이기도 하다. 신재는 이미 ‘49일’, ‘무사 백동수’, ‘태양의 신부’, ‘로맨스가 필요해2012’ 등 많은 드라마 OST 타이틀과 테마곡에 참여했었다.

주로 일본에서 활동을 이어온 신재는 최근 공연으로 개최된 지난달 11일 오사카에서 현지팬들로부터 대대적인 환호를 받고 돌아왔다.

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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