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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색소폰 거장 케니 지,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에
세계적인 색소폰 거장 케니 지(Kenny G)가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가 된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4일 미국출신 세계적인 뮤지션인 케니 지를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러빙 유(Loving You)‘, ’고잉 홈(Going Home)‘ 등 숱한 히트곡을 낸 케니 지는 1993년 ’포에버 인 러브(Forever In Love)’로 그래미상을 받았다. 한국에 특히 많은 팬을 두고 있는 그는 1995년 9월 첫 내한공연 이후 10여차례 한국을 찾아 대형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김갑수 한국관광공사 구미팀장은 “색소폰의 마술사로 세계적 명성이 높은 케니 지를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여 구미지역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 문화에 각별한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케니 지는 이번 방한 기간 중 미주지역 한국계 지도자 단체인 ‘넷캘(NetKALㆍNetwork of Korean American Leadership)’의 행사에도 특별 참석할 예정이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오는 10일 오후 7시 서울 무교동 한국관광공사 본사에서 진행된다.

박동미 기자/pd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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