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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ㆍ40대ㆍ무당파, 대선후보 지지율 보니?
[헤럴드생생뉴스]대선의 결정적인 열쇠를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서울 유권자, 40세, 무당파 계층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상대적으로 약진하고 있다.

한국갤럽이 4~5일 실시한 10월 첫 주 정례 여론조사 결과 대선 다자구도에선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40%로 1위,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26%로 2위, 문재인 후보가 24%로 3위를 차지했다. 전주 대비 박 후보는 1%포인트, 문 후보는 3%포인트가 각각 오른 반면 안 후보는 2%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문 후보는 다자구도에서 갤럽 여론조사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파의 경우 안 후보가 38%로 1위였지만 전주 대비 1%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문 후보는 전주 대비 3%포인트 상승한 19%를 기록했고, 박 후보는 1%포인트 오른 22%로 조사됐다.

서울 지역 유권자의 경우 박 후보는 1%포인트 상승한 36%, 안 후보는 전주와 같은 31%였다. 문 후보는 2%포인트 상승한 22%를 기록했다.

40대 유권자의 경우 박 후보는 2%포인트 오른 35%, 문 후보는 전주와 같은 28%, 안 후보는 전주 대비 2%포인트 떨어진 25%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성인 1248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RDD 조사 방식으로 실시됐고 표본오차는 ±2.8%포인트(95% 신뢰수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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