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걸그룹 멤버들 발사이즈’라는 제목으로 방송 캡처 사진이 게재됐다.
이 사진 속에는 소녀시대, 씨스타, 시크릿 등 걸그룹 멤버들의 발 사이즈가 고스란히 적혀 있다. 바로 한류스타 걸그룹들의 구두를 직접 만드는 ‘수제화 명인’을 조명한 방송 KBS ‘굿모닝 대한민국’의 한 장면이다.
화면 속에는 씨스타 효린의 발 사이즈 230mm을 비롯해 보라 235mm, 다솜·소유 245mm, 소녀시대 윤아 240~245mm, 태연, 서현, 유리 각각 240mm, 수영 245mm, 티파니 235mm, 써니 제시카 효연 225~230mm 등 아이돌 발사이즈가 친절하게 적혀 있다.
네티즌들은 “생각보다 발 사이즈가 크지 않다” “태연은 키에 비해 발 사이즈가 큰 것같다”며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걸그룹 멤버 중 최고 ‘왕발’은 미쓰에이의 수지로 알려졌다. 수지는 지난 8월 방송된 KBS ‘청춘불패2’에서 “내 발사이즈는 249.9mm”라고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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