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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완, 국내 2천여 명 팬들과 단독 팬 미팅 ‘성황리’
그룹 신화의 멤버 김동완이 국내 약 2000명의 팬들과 함께한 단독 팬 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김동완은 지난 10월 7일 오후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2012 KIM DONG WAN Fanmeeting in Korea’로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팬 미팅은 지난 9월 18일 티켓 예매 시작 5분 만에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남긴 바 있다. 이후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문의와 요청이 빗발쳐 다시 한 번 그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김동완은 이날 정규 1집 타이틀 곡 ‘손수건’으로 객석에서 깜짝 등장하며 팬 미팅의 시작을 알렸다. 그는 본인의 히트곡뿐 아니라 김광석의 ‘사랑했지만’, 미스터 칠드런의 ‘365일’을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열창해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그는 팬들과 함께하는 게임과 선물 증정 이벤트로 참여를 유도했으며, 팬 미팅이 끝난 후 팬들과 직접 하이파이브를 하는 자리 역시 마련해 각별한 팬 사랑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소속사 라이브웍스의 한 관계자는 “오랜만에 시행되는 국내 팬 미팅이기에 같이 호흡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그 만큼 반응이 좋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생각한다. 참석해준 팬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동완은 현재 KBS1 일일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 후속으로 방영되는 ‘힘내요 미스터 김’의 주인공 김태평으로 분해 안방극장에 따뜻함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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