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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희, ‘장옥정’ 차기작 확정..2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
김태희 9대 장희빈

배우 김태희가 드라마 ‘장옥정’(가제)으로 2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장옥정’의 제작사 스토리티비(대표:배선해,박희설)는 10월 8일 “3월 방송 예정인 장옥정 역에 배우 김태희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제작사 고대화 대표프로듀서는 “많은 연기자들이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하다. 그러나 기획 초기부터 제작사, 감독, 작가 등 제작진에 첫 번째로 물망에 오른 배우가 출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1년 넘게 준비해온 만큼 훌륭하고 재미있으면서 감동적인 드라마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드라마에선 침방나인으로 조선패션디자이너로서 장옥정이라는 새로운 해석과, 또한 조선의 보염서에서 화장품을 제조하는 모습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지금까지 알려진 장옥정(장희빈)과는 또 다른 상상력과 깊이 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장희빈의 이야기는 이미 수차례 드라마로 제작된 바 있으며, 김지미 남정임 윤여정 이미숙 전인화 김혜수 등 당대 최고의 여배우들이 역할을 꿰찼다. 이에 이번 드라마 주인공인 장옥정역에 누가 캐스팅 될지 방송가의 초미의 관심사였다.

이로써 김태희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하게 됐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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