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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계 이병헌’ 강필석, 판타지오와 계약..스펙트럼 넓힌다
배우 강필석이 매니지먼트사 판타지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판타지오는 10월 8일 “강필석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강필석은 지진희, 염정아, 주진모, 하정우, 김성수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그동안 강필석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닥터 지바고’, ‘번지점프를 하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 공연계의 차세대 대들보로 손꼽혀왔다. 특히 ‘내 마음의 풍금’, ‘번지점프를 하다’에서 원작 영화의 이병헌이 맡았던 주인공 역을 꿰차며 이미 관객들 사이에서는 ‘뮤지컬계의 이병헌’으로 불리고 있다는 전언이다.


판타지오는 “앞으로 강필석이 공연계에서 보여준 활약을 바탕으로 영화, 방송 전반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물심양면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판타지오 역시 현재 공연계에서 단단한 입지를 가지고 있는 배우 윤희석, 김다현에 강필석까지 영입함으로 인해 공연 예술 전반에서도 더욱 강력한 배우 매니지먼트사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강필석은 1930년대 많은 인기를 모았던 무성영화 ‘청춘의 십자로’를 재해석한 동명의 라이브 버라이어티쇼에 출연 중이다. ‘청춘의 십자로’는 오는 10월 13일까지 구 서울역사에서 진행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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