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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욱, 전 부인과 폭행시비 당일 ‘비밀 재혼’
[헤럴드생생뉴스] 그룹 R.ef(알이에프)의 멤버 이성욱이 전 부인과 폭행 시비가 불거진 당일 극비리에 재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이성욱은 지난 7일 오후 강남의 모 예식장에서 8세 연하의 김모 씨와 재혼했다. 결혼식은 양가 부모 및 신부 측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축가 등의 이벤트 없이 조용하게 치뤄졌다.

이성욱의 결혼은 소속사 대표조차 몰랐던 사실. 함께 활동하고 있는 멤버 성대현과 전 멤버 박철우에게도 비밀에 부쳐진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결혼식 당일은 이성욱이 전 부인과 폭행 사건에 연루돼 한바탕 곤욕을 치른 날이기도 했다. 이성욱은 이날 새벽 1시경 본인 소유의 차에서 전 부인 이모 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몸싸움이 벌어져 경찰에서 조사를 받았다. 하지만 이날 오후 이성욱 측은 폭행은 일절 없었다며 언론을 통해 전해진 폭행설을 반박했다.

앞서 이성욱은 전 부인과 지난 2005년 결혼해 지난해 3월 이혼했다. 슬하에 8살 된 아들 하나를 두고 있으며, 양육은 전 부인이 맡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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