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는 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시구 하게 돼서 영광이에요 ! 이번엔 내려꽂지 않을 거야... 그리고 시구할 때 깜짝 선물도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라는 애교섞인 멘션을 올렸다. 수지는 비장한 표정으로 야구공을 들고 있는 사진까지 첨부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수지는 이날 오후 6시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롯데의 2012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 시구를 맡는다.
네티즌들은 “수지 청초한 얼굴 진짜 대박이다”, “수지 개념 시구 기대한다” 등의 기대 넘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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