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방송인 강호동이 11월 MBC 예능프로그램 ‘무릎팍도사’로 방송에 복귀한다.
과거 ‘황금어장’ 속 코너였던 ‘무릎팍도사’는 독립 프로그램으로 편성돼 나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기존에 ‘무릎팍 도사’와 한 프로그램이었던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규모가 커져 따로 분리되며, 현재처럼 수요일에 방송된다.
이에 따라 강호동은 유재석(KBS 해피투게더)과 동시간대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됐다.
MBC 측은 “강호동이 오는 11월말 ‘무릎팍도사’ 첫 녹화에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호동 무릎팍도사 복귀 소식에 네티즌들은 “강호동 무릎팍도사 복귀, 반갑다 기대된다”, “강호동 무릎팍도사 복귀, 이제 유재석과 제대로 붙겠구나 ”, “그동안 고생많았어요. ”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호동은 지난해 9월 세금 탈루 논란이 불거져 방송계 잠정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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