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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준PO 1차전 수지 매력만점 시구
[헤럴드생생뉴스]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 간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 시구자로 나선 미스에이의 수지가 깜찍한 몸놀림으로 공을 던져 관중의 박수를 받았다. 등번호 ‘1015’가 찍힌 두산 홈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수지는 미소를 띤 채 관중석을 향해 손을 흔들고서 포수를 향해 기를 불어넣으려는 듯 공을 든 손을 뻗어 보였다. 수지는 관중의 환호 속에서 와인드업해 홈플레이트 옆쪽으로 벗어나는 높은 공을 던진 뒤 아쉬워했다. 수지는 2010년 삼성과 두산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도 시구를 했었다.

한편, 이날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만원관중이 들어차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11경기 연속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롯데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 입장권 2만6천 장이 경기 시작 약 40분 전에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SK의 플레이오프 1차전부터 포스트시즌 11경기 연속 매진이다. 이날 입장 수익은 7억9천23만1천원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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