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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 올리볼리관 오픈
[헤럴드경제=서지혜 기자]다음커뮤니케이션과 비영리법인 다음세대재단(대표 문효은)은 제주 지역 어린이들이 그림동화를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하는 ’올리볼리관’을 개관했다고 9일 밝혔다.

다음은 9일 오전 제주시 조천읍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교육감, 문효은 다음세대재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리볼리관’ 오픈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서는 올리볼리관 그림동화에 대한 소개와 시연도 진행됐다.

’올리볼리 그림동화’는 베트남, 필리핀 등 제3세계 국가의 그림동화를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온라인에서 무료로 보여주는 공익사업이다. 다음과 다음세대재단은 문화 다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0년 12월 서울 ’다문화도서관 모두’를 비롯한 12개의 올리볼리관을 운영하고 있다. 다음은 올해 말까지 14곳의 올리볼리관을 오픈해 어린이 및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유익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효은 다음세대재단 대표는 “전국 최초의 다문화교육기관인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 올리볼리관을 오픈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올리볼리 그림동화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지혜 기자/gyelov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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