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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손하, 곧 둘째 만난다…혹시 이번주에?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배우 윤손하(36)가 둘째 아이 출산을 앞두고 한껏 들떠있다. 당초 예정일은 이달 20일께였지만, 이르면 이번주 안으로 윤손하의 2세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윤손하는 9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혹시 이번주에”라는 제목의 글을 남기며 일본팬들에게 출산 임박 소식을 알렸다.

이날 산부인과에 다녀왔다는 윤손하는 “어제부터 생리통과 비슷한 통증이 불규칙적으로 왔다가 사라지는 진통이 있었다”면서 병원에서 진단받은 자신의 상태를 알렸다. 윤손하의 증세는 임신말기의 불규칙한 주기로 진통이 이어지는 상황. 의학용어로는 ‘전구진통’이라는 것이 윤손하의 설명이다. 

윤손하는 특히 “자궁 입구가 1cm 가량 열려있다고 한다”면서 “예정일보다 빨리 출산을 하게될지도 모르니 병원에서는 마음의 준비를 해놓으라고 했다”면서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당초 20일이 출산예정일이었지만 병원에서의 검진 결과 윤손하는 현재 “언제 진통이 시작될지 모르니 빨리 입원준비를 해야하는 상황”이며, “출산일이 이번주가 될지도 모른다”고 한다. 윤손하는 이에 “드디어. 두근두근의 연속입니다. 오늘 바로 입원준비 해야겠다”면서 둘째 아이를 만나게 될 기쁨을 미리부터 만끽하고 있다.

윤손하는 현재 한국에서 출산준비를 하고 있지만 일본팬들을 향해 “여러분들의 따뜻한 댓글에 마음이 든든하고 감사하다. 일본에서 한국까지 순산 파워를 보내주고 있는 그 힘을 받고 마음의 준비를 하겠다”면서 들뜬 심경을 전했다.

shee@heraldcorp.comㆍ[사진=윤손하 블로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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