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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욱 전 부인 “비밀재혼날, 맞았다” 폭행 폭로
[헤럴드생생뉴스] 이성욱의 전 부인이 이성욱에게 폭행당했다고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

전 부인은 인터넷 매체 ‘디스패치’를 통해 이성욱의 결혼생활과 관련한 사실들을 폭로했다.

그는 사진 및 전치 2주의 상해진단서 등 폭행 관련 증거를 공개했다.

전 부인은 이성욱이 비밀리에 재혼하던 날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면서  “만취상태라고 보도가 나갔는데 와인 두 잔 마셨고 정신도 멀쩡했다” 며 “그저 ‘실성’ 상태였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성욱의 차에서 재혼을 왜 알리지 않았냐고 따졌고 그 과정에서 서로 격앙된 감정 탓에 몸싸움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2005년 이성욱과 결혼하고 행복한 신혼은 잠시였다”면서 “이성욱씨가 재혼 상대자와 바람이 났고 아이를 생각하다보니 참을 수 밖에 없었다”고 결혼 파탄의 원인을 이성욱의 외도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외과 진료가 필요해 진료 후 진단서를 갖고 경찰서에서 진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성욱 소속사 측은 10일 “현재 이성욱씨를 만나 사실 확인 중이다”며 “본인이 결혼을 비롯해 해당 정황에 대해 입장을 전하지 않아 이같은 사실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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