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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사의 선택’ 윤희석, “미움 받은 만큼 행복했다”
[헤럴드경제 = 한지숙 기자]MBC 아침 일일드라마 ‘천사의 선택’(극본 서현주, 연출 손형석ㆍ장의순)에서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나쁜 남자 박상호역을 맡은 배우 윤희석이 오는 12일 종영을 앞두고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윤희석이 지난 4일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최정윤 등 동료 배우들과 함께 찍은 화기애애한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윤희석은 “박상호를 연기하면서 처음으로 아주머니들께 등짝도 얻어 맞아 보고 미움도 많이 샀지만 그 만큼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는 것 같아 행복했다”며 “그동안 드라마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 드리며 앞으로 다음 작품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MBC 아침드라마 ‘천사의 선택’은 오는12일 오전 7시50분 140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한편 윤희석은 MBC 월화드라마 ‘마의’에서 ‘노력형 천재’ 정차식 역을 맡아, 전혀 다른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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