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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공중위생 등급 매긴다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다음달 30일까지 관내 공중 위생업소의 위생 서비스 수준평가를 실시한다.

구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숙박업과 목욕업, 세탁업, 위생관리용역업 등 421곳을 현지를 방문해 질문과 관찰 등의 방법으로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세부기준은 시설, 설비, 위생관리 3개 분야의 38개 항목이다. 평가결과는 3등급으로 구분해 최우수 업소는 ‘녹색등급’, 우수업소 ‘황색등급’, 일반관리대상업소 ‘백색등급’이 부여되며 구 홈페이지에 공표된다.

녹색등급 업소 중 상위 10%업소에는 구청장 표창과 ‘The Best 우수업소’ 로고가 새겨진 표지판이 수여된다.위생평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작구 보건위생과(820-9416)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충실 동작구청장은 “평가결과 우수업소로 지정된 곳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위생평가의 신뢰성을 정착시키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역내 주방위생정보화 시범업소를 5개 선정, 손님에게 주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CCTV를 설치해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에도 앞장서고 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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