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남양유업, 웰빙 · 다이어트용 우유 출시
남양유업은 단백질과 칼슘은 강화하고 지방은 줄인 ‘맛있는 우유 GT-3번 더 좋은 우유’를 출시했다.

원유 이외에는 일체의 다른 식품이나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단백질과 칼슘은 일반 우유에 비해 20% 이상 강화하고 지방은 40%이상 줄였다.

최근 흰우유 시장의 성장은 정체돼 있는 반면 성분이나 품질이 업그레이드된 기능성 우유나 고급형 우유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늘어나는 데 발맞춘 것이다. 이런 프리미엄 우유는 일반 우유보다 2~3배 가량 가격이 비싸지는 추세를 보인다.

남양유업의 ‘3번 더 좋은 우유’는 2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나온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3번 더 좋은 우유’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천연적으로 단백질과 칼슘을 함께 강화하면서도 지방 함량은 낮춘 우유”라며 “저칼로리식을 유지하면서도 충분한 단백질과 미네랄을 섭취해야 하는 웰빙 다이어트족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새로운 우유로 인기몰이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용량은 900㎖ 로 소비자 가격은 2800원이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