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대표는 녹색 경영을 강조하며 친환경 매장, 친환경 상품 만들기에 주력해, 녹색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 훈장 수훈자에 선정됐다.최 대표는 2010년 이마트 대표로 취임한 이후 비닐 쇼핑백 없는 점포를 전국 매장으로 확대해 이마트에서만 연간 6000만장의 비닐쇼핑백 사용을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 이와 더불어 장바구니 대여 서비스 도입, 업계 최초 빈병 환불센터 설치, 에코로봇 설치를 통한 재활용품 수거 등 다양한 녹색 경영 실천 방안을 고안해왔다.
한편, 이마트 성수점은 친환경 유통 시설로 녹색 소비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녹색소비부문 유통분야 환경부 장관 표창 매장으로 선정됐다.
최 대표는 “유통업은 소비자와 함께 실천하고, 녹색 소비문화를 전파할 수 있기 때문에 유통업의 녹색 경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마트는 녹색 매장 만들기는 물론, 소비자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녹색 소비 문화를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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