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보조키인 SHS-2920 모델과 스마트 도어폰시스템(SHT-3605, SHT-CN610)도 각각 GD마크를 받았다.
삼성SNS는 이번 수상으로 지난 2009년 이후 4년 연속 GD본상을 수상하면서 디지털도어록 및 홈 네트워크 제품의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GD 최우수상을 수상한 ‘Push Pull 스마트도어록은 업계 최초로 자동차 문을 열 때처럼 도어록을 당기기만(Pull)하면 문을 열 수 있고, 집 밖으로 나갈 때 도어록 핸들을 밀기(Push)만 하면 손쉽게 출입할 수 있도록 한 혁신적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현관 문에 추가로 구멍을 뚫지 않고, 기존에 달려 있던 현관문 손잡이 자리에 바로 설치할 수 있다. 도어 핸들에 패닉바 기능을 적용해 비상시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게 했다.
또 외출 땐 ‘홈모양’ 버튼만 누르면 실내에서 도어록을 조작할 때 경고음이 발생해 무단침입을 대비할 수 있고, ‘안심이’ 설정을 해놓으면 외부에서 비밀번호를 입력하더라도 문이 열리지 않도록 보안을 강화했다.
삼성SNS는 “GD 최우수상은 소비자 관점에서 사용 편리성을 극대화하고 제품을 혁신한 결과”라며 “최고급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하며 이를 통해 해외 수출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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