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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패드 미니ㆍ아이패드4 출시 임박…전파인증 완료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애플이 ‘아이패드 미니’와 ‘4세대 아이패드(아이패드4)’의 와이파이(wifi) 모델의 전파인증을 받았다.

29일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패드 미니와 아이패드4의 와이파이 모델인 A1432와 A1458에 대한 전파인증을 마쳤다. 이로써 아이패드 미니와 아이패드4의 국내 출시를 위한 절차는 마무리 됐으며, 다음달 2일 국내 출시가 유력해졌다.

아이패드 미니와 아이패드4 와이파이 모델은 애플 온라인 스토어와 판매 대리점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동통신사와 별도의 협의가 필요 없다. 반면 롱텀에볼루션(LTE) 모델은 SK텔레콤과 KT와의 망연동 등이 필요하기 때문에 와이파이 모델보다 늦은 11월 말 출시될 예정이다.

반면, 같은 날 아이폰5는 전파인증을 또 해지하고 세번째 전파인증 신청에 들어갔다. 이는 SK텔레콤의 3G 주파수 대역을 잘못 기재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아이폰5보다 늦게 공개된 아이패드 미니와 아이패드4가 국내에서는 먼저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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