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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엽 아내 입고 나온 패딩이 뭐길래, 네티즌 ‘갑론을박’
[헤럴드생생뉴스]“너무 고가 브랜드 아닌가” vs “이승엽 연봉에 저 정도는 입을 수 있지.”

‘국민타자’ 이승엽(삼성 라이온즈)의 아내 이송정 씨가 입고 나온 패딩점퍼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때아닌 명품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이송정 씨는 29일 오후 2012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을 문학구장에서 가족들과 함께 직접 관전했고, 이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히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모델 출신의 이송정 씨는 앙드레김 패션쇼 무대에서 만난 이승엽과 지난 2002년 결혼에 골인한 뒤 현재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결혼한 지 10년이 지난 데다 두 아이의 엄마이지만 여전한 미모로 야구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런데 쌀쌀한 날씨 속에 이송정 씨가 입고 있던 패딩점퍼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해당 제품은 프랑스 명품 아웃도어 브랜드 M사의 패딩으로, 매장가 200~300만원 대를 호가하는 고가 브랜드다.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이송정 입은 패딩 가격이 후덜덜. 너무 비싼 거 아닌가” “나같은 서민은 못입을 듯” “10만원대 패딩도 내겐 비싸다” 는 게시글과 댓글들이 올라오자 “이승엽 연봉이 얼만데, 저 정도는 충분히 입는다” “이승엽 연봉이면...그냥 내가 밥사먹는 수준” “밥이 아니라 컵라면 먹는 수준” “저 브랜드보다 훨씬 비싼 패딩도 무지 많다”는 의견을 쏟아내며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 패딩은 올초 이명박 대통령의 손녀가 입고 있는 모습이 찍히며 시선을 모았고, 앞서는 가수 신정환이 필리핀서 도박 파문 후 이 패딩을 입고 귀국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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