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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의 제왕’ 김명민 “시청률 40%의 대박드라마 될 수 있길”
배우 김명민이 새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으로 브라운관 복귀를 알리는 가운데 “시청률 40%의 ‘대박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명민은 10월 31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새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극본 장항준 이지효, 연출 홍성창)의 제작발표회에서 “제가 맡은 앤서니 김은 돈과 야망, 그리고 성취욕이 가장 중요한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누구보다 드라마를 사랑하고 열정을 갖고 있기 때문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성공시키고야 마는 캐릭터”라며 “모두가 욕을 하고 그를 몰락시키려고 하지만 꿋꿋하게 자신의 야망을 향해 간다”고 극중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김명민은 극중 돈과 명예, 성공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것과도 타협하지 않는 캐릭터를 맡았다. 비열, 야비, 뻔뻔함의 대명사인 악명 높은 드라마 제작사 대표 앤서니 김이다. ‘작품을 위해서는 아버지도 버려야 한다’는 철학으로 성공적 평가마큼이나 악명을 드높이며 제왕의 자리에 올랐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보조작가 이고은으로 분하는 정려원과 멜로 호흡을 맞춘다.

김명민은 끝으로 “앤서니 김의 대사 중에 나오는 말이기도 한데, 어줍잖은 마니아 드라마보다 시청률 40%의 대박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촬영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드라마의 제왕‘은 돈을 중시하는 외주제작사 대표와 명작드라마를 외치는 신인 작가, 타협을 모르는 배우들이 펼치는 드라마제작기를 그린다. 오는 11월 5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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