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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스케’ 유승우·김정환 탈락에 허니지 하는 말이…
[헤럴드생생뉴스]‘슈퍼스타K4’ 최대 이변의 희생양이 된 유승우와 김정환에게 ‘탈락자 선배’ 허니지가 위로의 글을 남겼다.

2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4’에서 ‘천재소년’ 유승우와 군인 신분의 싱어송라이터 김정환이 4번째 생방송 탈락자로 선정돼 시청자와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들은 올해 ‘슈스케’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였기 때문이다.

‘슈스케’ 최대 이변에 팬들이 충격에 빠진 가운데 지난주 탈락자인 허니지가 유승우와 김정환을 위로했다.

허니지의 배재현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승우랑 떡볶이 먹으러 가야지 후.. ㅠㅠ내 승우 고생했다 짜식!! 정환이도 고생 많이 했어 대한민국 육군!!”라며 위로와 격려의 멘션을 남겼다.


네티즌은 “탈락자의 마음은 탈락자가 아는듯” “위로해 주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허니지, 유승우, 김정환 다 보고싶다.ㅠㅠ”며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네번째 생방송의 주제는 ´마이 스타일´(My Style)이었다. 각자 자신이 원하는대로 무대를 꾸며 창의성과 개성, 스타일을 표현하는 무대다.

세번째 도전자로 나선 김정환은 신중현의 ´아름다운 강산´을 역동적인 분위기로 재해석했다. 라커로 변신한 김정환은 경연 내내 관중들의 흥을 돋우는 등 세련된 무대매너를 선보였다. 그러나 윤건은 “김정환 특유의 보컬 매력을 벗어나 엉뚱한 곳에 힘을 쏟은 것 같다”고 밝혔다.

마지막 주자 유승우는 제이슨 므라즈의 ´버터플라이(Butterfly)´를 선곡했다. 나이에 걸맞지 않은 성숙한 무대로 관중을 흡입했다. 하지만 심사위원의 평가는 엇갈렸다. 윤건은 “아주 영리한 선곡이었다”고 호평한 반면, 이승철은 “기대했던 창의성과 천재성이 점점 사그라들고 있다”며 실망감을 표했다.

운명의 탈락자 발표 시간. MC 김성주는 무대에 남은 유승우, 김정환, 정준영 가운데 김정환이 첫 번째 탈락자라고 발표한 뒤 마지막 탈락의 쓴잔을 정준영이 아닌 유승우에게 안겼다. ‘슈퍼스타K4’의 최대 이변의 순간.

네티즌들은 “슈스케 최대 이변이다” “정준영이 아니라 유승우가 탈락하다니…” “유승우, 김정환 모두 우승후보였는데”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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