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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한도전 돌발상황…급했던 길, 결국…“죄와길 특집 한 번 더”
무한도전 돌발상황

[헤럴드생생뉴스] ‘무한도전’의 ‘언니의 유혹’ 편에서 돌발상황이 발생했다. 중년여성으로 변신해 대한민국 투어에 나선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닥친 그 불길한 상황은 바로 생리현상에 대한 것이었다.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모든 멤버들이 중년 여성으로 변신해 노홍철이 여행사 가이드로 일하는 홍철투어와 함께 여행을 떠났다.

멤버들은 고속버스에 올라타 오랜만에 야외로 나섰다. 고속도로를 한참을 달리던 중이었다. 그 순간 ‘무한도전’ PD는 “길이가 지금 배탈이 났다”고 알렸고, 이에 멤버들은 “길이 때문에 세운 거냐”며 “휴게소 온 거 아니었냐”고 반문했다.

길은 그 때까지 돌아오지 않았다. 휴지가 없었기 때문이다. 30분이 지난 뒤에야 돌아온 길은 자신을 마중나온 카메라를 보고 잔뜩 당황해했다.

길은 냄새를 감추기 위해 볼 일을 보고 향수를 뿌린 채 버스에 탑승, 이에 유재석은 “뭘 숨기려고 향수를 뿌린거냐”며 놀렸다.

하하는 과거 길의 방뇨 사건으로 꾸며졌던 ‘죄와 길’ 특집을 언급하기도 했고, 유재석은 “법정 한번 더 가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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