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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춘불패2', 17일 종영하며 한류관광지로
[헤럴드경제=서병기 기자]KBS2 ‘청춘불패2'가 1년간의 여정을 마치고 오는 11월 17일 종영을 확정했다. ‘청춘불패2'를 촬영하던 대부도 세트는 ‘청춘불패'의 무대인 홍천 유치리와 마찬가지로 한류관광지로 남게된다.

시즌2의 무대인 대부도 세트에는 일본 대만 싱가폴 인도네시아 호주 등 외국 팬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제작진은 안산시와 지역 주민들에게 세트를 넘겨 추억의 여행지로 보존하게 할 계획이다. 조만간 시즌2를 1년간 찍으면서 찍었던 화보 수준의 사진집도 나올 계획이다.

‘청춘불패' 시즌1을 촬영했던 홍천 유치리는 요즘도 일본 관광객들이 매일 몇명씩 방문하고 있다. 걸그룹들이 기르던 소 ‘푸름이'는 이장이 구입해 집에서 기르고 있다.

한편, 작년 11월 첫 방송을 시작한 ‘청춘불패2'는 시즌 1과 마찬가지로 구상단계에서부터 멤버들의 스케줄과 제작 환경을 고려해 1년의 방영 기간을 계획했다. 멤버뿐만 아니라 안산시와도 1년간의 계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시즌2를 종료하게 됐다.

1년 동안 함께 프로그램과 함께 정을 나눴던 ‘청춘불패2'의 멤버들은 프로그램 종영 이후에도 음반활동, 해외공연, 드라마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이다. 영자가 투입되면서 팀웍이 더욱 좋아졌다는 평이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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