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음치클리닉’ 제작사 측은 주연배우 윤상현과 박하선 등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는 Dr.목 음치클리닉의 멤버들이 한곳에 모여 숨소리마저 음치인 저질성대 동주(박하선 분)의 노래를 듣고 괴로워하는 모습을 코믹하게 담아내고 있다.
박하선은 ‘득음’을 기원하는 배지를 달고 추리닝까지 단단히 차려입은채 혼신을 다하는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와 대조적으로 완치율 100%를 자랑하는 스타강사 윤상현과 박철민, 장광을 비롯해 클리닉의 다른 수강생들은 기절초풍할 다양한 모습들을 담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음치, 박치, 몸치 그녀가 나타났다”라는 문구는 박하선이 Dr.목 음치클리닉에 들어오면서 벌어질 범상치 않은 에피소드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하선과 윤상현, 그리고 지난해 웃음을 선사했던 ‘위험한 상견례’ 제작진의 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음치클리닉’은 오는 11월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